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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어는 고객과 직접 마주하는 프런트 오피스와 호텔경영을 돕는 백 오피스로 구분된다. 객실·조리·식음료 담당, 투숙객에게 관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안내하는 컨시어지. 셰프나 파티시에, 소믈리에나 바리스타, 호텔지배인 등이 모두 호텔종사자다.

● 학과 : 호텔관광과, 호텔경영과, 외식경영과, 국제컨벤션과 등

● 직업명 : 호텔총지배인, 프런트 데스크 매니저 등

호텔리어 직무는 숙박기획 및 개발, 객실 관리, 연회관리, 접객서비스 능력을 개발한다. 그리고 식음료 접객, 소믈리에, 바리스타, 바텐더의 능력을 개발하여 대고객 서비스 능력을 익힌다.

고객에 대한 친절한 태도가 필요하고, 다양한 음식과 서비스가 적성에 맞아야 한다. 봉사 및 서비스 정신, 대인관계 적성이 발달하여 있어야 하고 협동심과 적응성,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

[호텔리어의 업무를 상세히 묘사해 준 드라마]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그녀를 위해 아버지와 철저한 적이 된 총지배인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어머니와 자신을 버린 아버지에 대한 한을 품음은 차재완이라는 남자가 냉철하고 빈틈없는 호텔리어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전 아나운서이면서 레스토랑 해밀 총괄 대표이자 씨엘의 이사인 송채경은 왕지혜 씨가 맡았다. 전직 아나운서였는데, 결혼을 발표하면서 퇴사를 하고 육십을 훌쩍 넘은 모 기업 회장과 결혼을 하고, 결혼 6개월 만에 미망인이 되었다. 송채경은 차재완과 전에 연인 관계였으나, 그와 이어지지 않고 모 기업 회장과 결혼했다. 그녀는 자신이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결국 곁을 떠난다고 생각하면서 상처가 깊었다. 그녀가 차재완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에 차재완 곁엔 아모네가 있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아모네가 호텔리어의 직무를 상세히 묘사해주고 차재완은 호텔 사장으로서 호텔리어들의 성격 등을 잘 활용하여 성공적인 경영을 묘사한 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