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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한국전문대학 공학기술교육혁신 총장협의회

작성일
2017-11-01
조회수
1,478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의실에서 공학기술교육혁신 총장협의회(가칭) 간담회가 열렸다공학계열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전문대학 교육혁신의 단초를 마련하기 위한 이 자리에는 김영도 총장(동의과학대학교)을 포함해

 10명의 총장들과 교수들이 함께했다. 특히 공학기술교육 혁신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혁신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변화에 앞장서고, 혁신을 이끌어가는 리더들

 

 

간담회를 주재한 김영도 총장(동의과학대학교)제일 바쁜 시기에 총장님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참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간담회의 서막을 연 뒤 그동안 전문대학 공학계열의 어려움이 컸습니다.

욱이 일반대학처럼 특별한 분야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도 없는 실정이죠. 이런 상황에서 정부, 교육부 등의

관계부처의 지원만 가지고 되겠는가 ?’ 고민해야 할 시기입니다. 는 우리가,

총장님들이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모임의 취지를 설명했다.



 

황보은 사무총장(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교육혁신연구회를 통해 여러 교수님들이

오랜 시간 전문대학의 교육 혁신을 준비해왔습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공학기술교육혁신 총장협의회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우리의 목소리가 작은 것이 문제입니다. 지난 31차적으로 포럼을 진행했으며,

 얼마 전 회장단 주최로 2차 포럼을 열게 된 것도 이러한 현실을 반영했기 때문입니다" 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오늘은 공학계열이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별로 총장님을 초청했습니다. 향후에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협의회를

구상 중이지만, 현재는 준비단계에 있습니다. 발기모임 성격의 간담회라고 생각해주시고

 편안하게 조언과 제안을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간담회의 취지와 성격을 충분히 전한 뒤에는, 교육혁신연구회 조선형 교수(동서울대학교)

 전문대학 교육혁신 연구 및 정부재정지원 현황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조교수는 연구회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대학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천방안부터, 정부 지원문제 등을 설하며

 총장님들이 지원해주시면 우리가 나서서 싸우겠습니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공학계열을 시작으로, 전문대학의 교육 혁신을 꿈꾸다

 

 

손호재 교수(거제대학교)일반대학의 경우는, 이러한 성격의 여러 연구회와 협의회가 존재하고

질적인 운영과 제안 등으로 많은 성과를 얻고 있습니다. 이제는 전문대학도 이러한 플랫폼이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김영도 총장 공학기술교육혁신 총장협의회가 과연 필요한가?

혹은 필요하지 않은가 에 대해서 먼저 논의했으면 합니다며 자유토론의 시작을 알렸다

총장들의 의견을 들으며 조선형 교수는 협의회는 연구회의 내용을 추진할 수 있는 의견을 전달하고,

정부 및 교육부 등과의 원활한 네트워크가 이뤄져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전문대학 공학계열을 대

변할 수 있는 협의체가 절실합니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총장들은 협의회 설립은, 우선 공론화를 통해 집행할 것’ ‘명칭과 목적을 분명하고 명확하게 명시할

 ‘지원을 받으려 애쓰기보다 재원 마련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을 것

 ‘중장기적인 대안을 준비해서 철저하게 준비할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한편, 토론에 참여한 교육부 최성부 과장, 중기부 유동준 과, 산자부 박영삼 과장,

고용부 김은철 과장은 전문대학 유관 정책 현황 및 지원계획을 설명하고, 더욱 효율적인 전문대학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비쳤다참석자들은 전문대학의 역할과 발전을 위한 열띤 자유토론을

전개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두 시간을 넘기며 치열하게 진행된 정책 간담회는 그간의 정책 성과와 한계를 날카롭게 평가하고,

미래 발전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함으로써 전문대학 개혁의 커다란 희망의 불씨가 되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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