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안동과학대학교 의료공학과 학생팀>

작성일
2017-10-10
조회수
1,010

아이디어 반짝!

의료공학도 2개 팀의 쾌거

안동과학대학교 학생들이 상을 받은 대학생 아이디어 공

모전은 전국 의공학 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대회다. 의료기

기 혁신적 장치 개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의료기기 제품화

를 위하여 전국 의공학 전공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대회다.

 

생활 속에서 찾은 아이디어

 

 

할 수 있다의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시작됐을까.

팀원 중 하나가 매일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데, 운동 중 발목 관절을 다쳤던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처음에는 일반 시중에 파는 압박붕대를 사용했는데, 착용하고 활동하는 데에는 편했지만 원하는 압력으로 발목을 고정할 수가 없었다고.

다시 병원에서 깁스를 했지만 깁스는 발목 고정을 잘 해주는 대신 활동하는데 제약이 많았고

청결관리 등에 불편함이 따랐다. 이후 팀원들은 압박붕대와 깁스의 장점을 합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보자

생각에 벌집 모양으로 구멍을 내어 통풍도 잘 되고, 관절 고정을 잘 잡아줄 수 있는 스포츠형 탄력 고무를 이용하여

지금의 쾌걸 염좌왕을 만들 수 있었다.

 


 

‘M-E’ 대회에 참가하기로 하고 역시 고민을 거듭했다. 팀원의 지인이 쌍꺼풀 수술을 한 후에 냉찜질과 온찜질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고, ·온 찜질팩을 이용하다 보면 온도 조절 또한 사용자의 마음대로 되지 않아

화상이 많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발로 뛰고 생각하며 얻은 지식이다. 이후 얼리고 끓여야 하는 번거로운 두 가지 팩 형태가 아닌

하나 팩으로 합치는 방법을 찾아나갔다. 하나의 아이템으로 온도조절도 하면서 깨끗이 사용하는 팩이

있으면 편리할 것 같다는 아이디어는 얼마 후 냉·온찜질용 마스크팩으로 탄생했다.

 

큰 자신감을 얻은 시간
‘할 수 있다’ 팀은 “교수님들의 창의적 프로젝트 수업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칠법한 일들을 “왜 ?”라는 의문을 갖고 보게 되었고

“보다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M-E’ 팀은 “큰 대회에서, 그리고 명문대학교들의 틈에서 받은 상이기에 무척 감사하고 뜻 깊었다”며

자신감을 얻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한 기회라고 했다.
차고에서 실리콘벨리의 전설이 탄생했듯 안동과학대학교와 전국 곳곳
전문대학의 실습실에서 새로운 전설들이 싹트길 기대해본다.

 

하단 컨텐츠 영역

맞춤정보

방문을 환영합니다.

고객의 소리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겠습니다

문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