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젊음을 노래한 모두가 함께 한 그날!
- 작성일
- 2017-10-10
- 조회수
- 1,368
음악을 사랑하는 전문대학인의 축제
“Everybody Stand up~!” DJ의 짜릿한 함성과 함께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비트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들었다. 마치 클럽 같은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2017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 결선 현장. 한층 달궈진 현장은 ‘무한궤도’를 함께 열창하는
결선 팀들과 MC를 맡은 방송인 이상민 씨가 꾸민 오프닝 무대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축사에 나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이기우 회장은 “젊음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청춘을 불태우는 무대에
전문대학 실용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모두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개막을 선언했다.
최고의 뮤지션을 향한 열정을 뽐내다
결선 상금은 대상 1개 팀 1,000만 원, 최우수상 2개 팀 각 300만 원, 우수상 2개 팀 각 150만 원,
특별상 2개 팀 각 50만원이다. 우수 수상자에게는 엔터테인먼트와 기획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하는
주요 행사의 초대가수로 무대에 서게 된다.
음악으로 하나 된 특별한 추억
상금 1,000만 원의 주인공인 대상은 명지전문대학의 ‘배울림’팀에게 주어졌다.
밴드 산울림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라는 곡을 그들만의 자유분방한 에너지 업 스타일로 편곡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열정과 꿈의 무대는 대상 수상 팀의 앙코르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젊음의 열기가 용솟음쳤던 음악 축제,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이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의 날개가 되었기를 바라며, 열정과 행복을 노래하고 연주한 청춘들에게도 힘찬 응원을 더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