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학생 및 해외취업 사례
- 작성일
- 201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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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9
60여 년 전통의 전남 순천 청암대학교는
지역 내 전문직업인 양성의 산실이 되어왔다.
그리고 지금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 양성’을
교육목표의 가장 앞에 두고 세계로 진출하는 인재들을 길러내고 있다.
청암대학교 글로벌 인재 양성
싱가포르 M호텔에 취업한 임소라 씨 △(호텔문화관광과 졸업)
탄탄한 어학 실력 갖추고 세계로 진출 청암대학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에
맞춰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에 진출하고자 하는 청암대학교 학생들은 먼저 학내 국제교류원의 언어프로그램을 거치게 된다.
재학생 및 지역 민들이 왕초보 수준에서 시작하며, 1년 동안 6단계를 성공적으로 수강하면 각각의 언어영역에서 원어민과의 일상대화에
무리가 없는 정도의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매년 일정 수준의 영어, 일본어, 중국어 구사능력을 갖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달여의 사전교육을 거쳐 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일본, 중국에서 어학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사업이 시작된 2005년부터 매년 미국, 캐나다,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학 자체적으로도 국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일본어 교육과 특급호텔에서의 직무 연수를 경험케 하는 등 재학생들의 다양한 해외 진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청암에서 배운 지식으로 해외기업에서 실력 발휘
해외 대학과의 교류도 활발하다. 2001년 미국 휴슨칼리지와 MOU를 체결한 이래, 중국 길림대학, 일본 오사카산업대학 등 여러 국가의 대학들과 교류협정
을 확대한 바 있다. 또한 일본 유테크주식회사와 맺은 인턴십 협정, 중국미용산업문화교류협회와의 산학협력협약 및 업무 협력 협약 등 외국 기업과의 협정을 통해 학
생들이 해외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졌다.
이러한 사업 참여를 통해 2014년 싱가포르 M호텔에 취업한 임소라(호텔문화관광과졸업) 씨는 청암대학교가 운영하는 해외 취업 프로그램의 성공적 대표 사례로 볼 수
있다. 대학에 입학하여 국제교류원에서 운영하는 외국어 교육에 참여하여 영어 기본기를 다진 후 필리핀 어학연수를 통해 회화 기초 능력을 쌓았다. 이후 토익스피킹 점
수를 취득하여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고, 말레이시아 버자야대학에서의 어학교육과 Furma Bukit Bintang 호텔에서의 현장실습을 수행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아 버자야대학의 Anita Tan 해외 프로그램 총괄 책임자로부터 싱가포르 M호텔로의 취업 추천을 받기에 이르렀다. 그녀는 더 많은 후배들이 자신처럼 넓
은 세상에 나와 꿈을 키웠으면 좋겠다며 기회가 되면 후배들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고 했다.
학생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
이 외에도 현재 일본 대기업인 U-TEC주식회사 소프트웨어 센터 개발그룹 엔지니어 계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박민호(IT과 졸업생) 씨 등도 회사 내에서 가
장 빠른 승진을 하며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으며 근무하고 있다. 곽필승(컴퓨터정보과 졸업, 일본 TW레스토랑즈 재직), 김태성(IT과 졸업, 일본 MEITEC Corporation 재직)
조원준(문화상품디자인과 졸업, 일본 소니엔지니어링 재직) 등의 졸업생도 해외 산업체에서 활약하고 있다.
청암대학교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교육목표로 표방하고 있는 바, 앞으로도 해외 어학 연수, 인턴십, 취업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으
며, 2017년부터는 K-Move사업 참여와 외국인 유학생 모집도 확대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