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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만 등 해외 유수 대학과 활발한 학술문화 교류

춘해보건대학교는 세계 각국의 대학과 MOU 체결을 통해 공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만 카오슝의과대학, 일본 준신대학, 일본 YiC 대학, 일본 동아대학과는 매년 양교 교수와 학생의 상호교환 방문을 통해 다양한 학술·문화교류회를 가진다. 올해 3월에는 일본 YiC대학과 동아대학에서 학생들이 방문해, 한국 의료기술에 대한 강연과 최첨단 실습실에서의 실습, 한국 의료기관 방문, 체육대회, 문화 교류회, 홈스테이를 통한 학술문화 교류회를 가졌다. 그리고 지난 9월 12일에 일본 준신학원대학 45명(교직원 7명, 학생 38명)이 방문해, 간호학과, 방사선과, 의료공학과 학생들과 전공 및 실습, 문화공연 및 한국 인형 만들기, 만찬회 등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외국 학생들과 전공교류 뿐만 아니라 문화적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하계방학 3주 동안 실시된 토익사관학교는 단기간 맞춤형 집중 영어교육으로 운영되어 정규수업 외에 그룹스터디, 1:1카운셀링을 통해 참여 학생의 평균 토익점수가 100점 이상 향상 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평소에 습득한 영어를 상황에 따라 적절히 구사함으로써 영어 의사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영어 프리젠테이션 경연대회, 영어연극 경연대회, 년간 4회에 걸쳐 원어민 교수와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춘해보건대학교 김희진 총장은 “우리대학은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그동안 16,669명의 보건의료 전문인을 배출해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독일, 노르웨이 등 세계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라며, “보건의료계열 학과 졸업생이 졸업 후 해외 취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글로벌 보건의료인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적 역량강화에 힘쓰고, 우리대학의 높은 국내 취업률을 발판으로 해외 취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방침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처럼 춘해보건대학교는 글로벌 스탠다드 교육과정,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체계적인 수준별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등 입체적인 노력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 비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