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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2016년도 전국 전문대학 총장 세미나 및 임시총회 개최

작성일
2016-07-15
조회수
1,428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승우, 전문대교협) 6 2일부터 3일까지 제주 신라호텔에서

2016년도 전국 전문대학 총장 세미나 임시총회 개최했다. 먼저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전문대학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전문대학의 특성화와 직업교육분야에 대한 정부부처의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논의되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이승우 회장은 우선 특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내년까지 100개교를 선정할 예정인데

기회를 활용해 사회 수요에 맞는 전공을 개설하고, 국제적 경쟁력이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맞춤형 실무교육을 강화해 나아가야 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문대학이 담당하고 있는 직업교육분야에 대한 고용노동부, 산업자원부,

지방자치단체 등의 재정지원도 확충돼야 한다 강조하고, 전문대학의 특성화

사업과 연계해 입학정원을 줄이는 양적인 측면에서의 구조조정을 추진해 왔는데

이제는 사회수요에 부응한 우수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전공 개편 질적인

측면의 구조개혁을 위한 지혜를 모아야 때”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지난 3 이준식 부총리가 언급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도 되짚었다. 회장은 “전문대학은 열악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정부의 재정

지원이 절실한데, 부총리가 말씀하신 후속조치로 교육부는 사회맞춤형 학과 활성화

사업을 구상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책이 조속하게 진행돼야 함을 역설했다.

 이어 “이 사업이 기재부와 국회에서 반드시 확정돼 고등직업교육을 단계 발전시켜

현장성 높은 인력 양성에 기여할 있게 해야 하며 이를 위한 총장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설파하며 여러 정부기관을 통해 전문대학에 고용보험기금

재정 지원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2016 상반기 추진실적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주제발표에 나선

황보 전문대교협 사무총장은 ‘전문대 비전 2025 수립’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황보 사무총장은 “학령인구가 급감하고 4 산업혁명에 대비한 고등직업교육체제

정비가 필요해 같은 비전을 수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책은 6월부터 내년

5월까지 1 연구 추진된다.

비전 방향으로는 △전문대학 중심 고등직업교육 기관 통합(1~4 학제)

△학위와 자격 체제 연계로 능력중심 사회 견인 △고등직업교육과 평생교육

통합으로 평생학습 직업시대 부응 등을 꼽았다.

  황보 사무총장은 전문대 2025 비전과 더불어 올해 하반기 중점 추진 사항에

사회맞춤형 학과 지원 예산 확보를 포함시키며 비전 수립을 위해 의견수렴을 위한

연구 지역별 공청회, 세미나 등을 개최할 것이며 사회맞춤형 학과 개설의 경우

기재부, 국회에서 예산 통과가 있도록 총장님들의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이영 교육부 차관은 전문대학에 대한 지원 관련 사업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밝혔다. 이영 교육부 차관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전문대학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 지원 사업이 전문대학의

직업인력 육성에 크게 기여할 "이라고 강조했다.

차관은 (부총리가 내년부터 전문대학에도 신설된다 했던)사업 이름이

가칭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바뀌었다”며 “예산을 따는

문제 아니라 전문대학 총장님들과 노력해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키워낼 있도록 취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관은 특성화 전문대학육성사업에 대해서도 10개교 이상 선정대학 수도 늘리고

예산도 확대해 차질 없이 진행할 이라며 정책 진행 상황을 알렸다.

차관은 전문대학에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 적용의 어려움을

가지 알고 있다. 유니테크 사업, 취업·창업 지원부분도 전문대학으로 확대하겠다”며

일반고 취업과 관련된 위탁 부분도 확대하기 위해 따로 예산을 잡아, 오는 2학기부터라도

시행할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 차관은 마지막으로 “전문대학이 어떤 역할을 있고 잘할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정책적인 부분에 대한 의견을 주시면 듣고 방향을 맞춰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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