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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전문대학과 엑스포의 자긍심을 널리 알리

작성일
2015-11-09
조회수
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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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박람회장을 누벼라! 전문대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구성된 학생기자단이
올해 엑스포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총 31명의 전문대학 재학생으로 이뤄진 학생기자단은 지난 6월 2일부터 엑스포의 막이 내린 8월 6일까지 활동하며
전문대학 최대의 축제인 2015 대한민국 전문대학 EXPO와 전문대학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주력했다.
학생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전문대학 엑스포 홈페이지(
http://expo.kcce.or.kr)와 기자 교육을 맡은
매일경제 온라인 홈페이지(
http://www.mk.co.kr)에 실렸다. 학생기자단의 우수 기사를 지면에서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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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고양이, 디자인일어소시에이츠, 우아한 형제들
위 세 업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 길 가다 봤거나, 현재 사용 중이거나, 귀에 익숙한 업체들일 것이다. 놀랍게도 위 업체들은 모두 전문대학인이 창업한 업체로써 현재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학벌을 뛰어넘는 전문대학인의 성공시대!


2015년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여전히 학벌 중시 풍조가 일고 있다. 학생들은 소위 SKY 대학에 진학하려 새벽까지 공부를 하고, 학부모들은 고액 과외를 시키는 등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자신의 적성은 잊고 성적에 맞춰 유명 대학에 진학하려고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과는 다르게 자신의 적성과 특성을 살려 성공 한 전문대학인들이 있다.
기사 서두에 설명한 못된 고양이 양호진 대표, 디자인일어소시에이츠 김영진 대표, 우아한 형제들 김봉진 대표가 그들이다. 이들이 처음부터 성공했던 것은 아니다. 학벌 관련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디자인일어소시에이츠 김영진 대표에게 위 세분을 대표해서 인터뷰 요청을 드렸고, 흔쾌히 받아들여 주셨다. 우선, 학벌 사회 대한민국에서의 전문대학 출신으로써 어려움과 고난을 물어보았다. 김대표는“대기업이나중견기업의 문을 두드리기 힘들다는 것입니다.”라는 말로 답했다.

 

우선, 학벌 사회 대한민국에서의 전문대학 출신으로써 어려움과 고난을 물어보았다.
김대표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의 문을 두드리기 힘들다는 것입니다.”라는 말로 답했다. 채용공고에서부터 전문대 출신들의 문을 가로 막고 있으니 취업이 어렵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학벌을 뛰어넘기 위한 김영진 대표의 노력은 무엇이었는지 물어보았다.
“한 분야의 전문가로 양성되는 또 다른 교육(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같은 입장에서 시작하는 경쟁자 또는 동반자로 주변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 사회생활 시작 후 주변의 많을 것들을 뒷전으로 미루었습니다. 뒤 늦게 중,고교 시절 학업에 투자하지 않은 시간을 투자하게 된 것입니다. 주변 상황에 불평,불만도 하지 않고 무식하게 주어진 업무에 매진했습니다. 누군가에게 인정받으려는 노력보다 내가 해야 할 일에 집중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중요한 전환점이 왔을 때 느꼈습니다. 내가 보여주려 하지 않아도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그리고 진심은 통한다는 것을요…. 그렇게 해서 창업을 할 수 있는 계기를 얻게 되어 지금의 이 자리에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전문대학교를 다니거나 졸업해서 사회 진출을 바라보는 전문대학인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물었다. 김대표는 “세상은 톱니바퀴처럼 구성되어 모두 맞물려 돌아가야만 생활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어떤 일 이던 중요하지 않은 일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내가 잘 할 수 있고 자신 있는 일에 오랜 시간 자신을 투자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나도 충분히 중요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내게 주어진 역할과 업무에서 최고가 되려는 노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를 버리고 먼저 상대를 존중 할 때 그 상대를 내가 가질 수 있고 나 또한 상대에게 존중 받는다 생각하고 항상 나를 가장 뒤에 놓으십시오. 절대 여러분들의 가치가 평가 절하되지 않습니다. 존중과 인정과 가치는 순서가 없습니다.”라며 당부했다

 

 

미래를 위한 전문대학교의 노력


앞으로 변화할 사회에 대비하여 전문대학교 차원에서의 노력도 눈에 띈다.
예를 들어 대구에 위치한 영남이공대학교에서는 올해 2회째를 맞는 전국 전문대학교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전문대학 교육의 특성인 산업현장 중심의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독려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그리고 못된 고양이 양진호 대표와 디자인일어소시에이츠 김영진 대표의 모교인 인덕대학교는 창업선도학교로 선정되어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지원을 받는 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각 전문대학교는 전문대학교의 교육 이념에 맞게 전문 인력을 양성해 사회에 배출하고 있다. 앞으로도 창의적인 인재 배출을 위해 전문대학교는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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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에는 2014년도 기준 137개의 전문대학이 존재한다. 전문대학이라 함은 사회 각 분야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이론을 교수·연구하고 재능을 연마하여 국가 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함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교육기관이다.

 

최근 전문대학은 국내/외 산업체의 요구 및 기술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갖추고 계속적인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대학을 지정하는“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WCC(World Class College)” 선정 사업 등을 진행하여 경쟁력을 갖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 11일에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본 전문대학을 직접 다니고 있는 재학생과 일반인이 생각하는 전문대학에 대한 인식에는많은 차이가 있었다.

 

지난 11일 전문대학에 대한 생각을 20명의 대림대학 학생들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본 결과 “전문적인 기술의 습득과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가 가장 높은 40%, “현장실습제도를 통해 실무의 역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30%, “각종 장학제도로 인해 혜택이 많은 것 같다.” 25%, “잘 모르겠다.”5% 순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일반인 20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한 결과 “4년제 대학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가 가장 높은 60%, “취업이 잘 되는 것 같다” 20%, “잘 모르겠다.” 20%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인터뷰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전문대학은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2/5를 점하는 막중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고학력 지향의 국민적 의식구조와 지식정보화 사회에서의 고용 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전문대학 교육의 대중화와 보편화를 기하면서 교육내용을 현장형 교육으로 내실화하여 산업인력양성중심대학으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

 

더불어 산업구조의 고도화와 지식사회 도래로 기능위주의 직업훈련은 그 비중이 줄어들고, 학력 수준에 따라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인력양성을 요구하고 있으며 고등교육이 양적인 팽창을 넘어서 질적 향상을 도모해야할 시대가 왔기 때문에 전문대학만의 경쟁력 증가와 내실을 다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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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은 롯데가, 포항은 포스코가 먹여 살린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와 같이 지역사회에서는 상호이익을 창출하는 기업이나 조직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지역사회 관계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요즈음 전문대학이 지역사회관계 속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한다.

 

전문대학과 지역사회는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먼저 전문대학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문화행사에서 볼 수 있다. 대학생활의 꽃이라고 불리는 대학 축제는 물론 전문대학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그 예로 안성시에 위치한 동아방송예술대는 방송예술에 특화된 대학으로 상대적으로 경기도 내 문화시설이 부족한 안성시민들에게 문화의 장으로 역할하고 있다. 뮤지컬, 연극, 콘서트등 학생들이 직접 공연하여 재학생은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올해 동아방송예술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2015 디마빅쇼’에서는 설운도, 장윤정, 바다 등 유명가수들이 함께 하여 지역사회에 참여하였다.

 

두 번째는 전문대학의 지속적인 성장이다. 전문대학은 계속되는 취업난 속 꾸준한 취업률 상승세를 보이면 성장해왔다. 137개(2015년 기준)의 전문대학에서 매년 20만명이 넘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015년도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문대학 총 지원자는 154만 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7만 명이 증가하였고, 경쟁률은 전년대비 0.8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문대학은 실무 위주교육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과 전공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취업 준비가 가능하다. 전문대학의 인기와 성장은 지역사회에서 학생들의 소비로 대학로를 형성하고 인근상권을 살리면서 결과적으로 지역사회의 성장을 가져온다.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은 교육 중시가 심화되는 만큼 더욱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전문대학과의 상생은 또 다른 강점을 가지며 그 영향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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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시즌이 다가오면 다들 식상할 만큼 자주 들어봤을 대학들의 간판 멘트이다. 이 멘트의 내용처럼 21세기의 대한민국은 세계 순위 안에 손꼽힐 정도로 높은 IT, 첨단 기술의 발전 수준을 자랑한다.

 

첨단 기술이란 간단히 말하자면 각국에서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한 초고속 정보 통신망 구축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어 정보 통신 산업은 21세기에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되는 기술이다. 우리 주변에서는 방송 장비, 컴퓨터, 화상전화 등과 같은 제품이나 컴퓨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각종 인터넷 서비스 및 통신 서비스를 해 주는 산업이라고 할 수있다.

 

요즘은 사실상 일반 대학들보다 전문대학들의 취업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또한 2~3년제 대학에 기술을 필요로 하는 학과 또는 학부들이 더 많이 개설되어 학생들이 실용적이고, 더 빠른 기간 안에 수료하여 실전에 투입되고 있는 것이 전문대학들의 목표이자 비전이다.

 

물론 일반 대학들에도 공과대학들이 설립되어있고, 그들은 좀 더 오랜 기간 공부하며 심도 깊은 연구까지 진행하고 있는 것도 우리나라의 첨단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큰 획을 긋는 일이다. 또한 오래 전부터 미국 MIT공과대학이나 스텐포트 대학과 같은 대학들에서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연구 결과와 실적을 바탕으로 많은 대한민국 대학생들을 자신의 학교로 섭외하여 연구에 몰입하고 있다.

 

그러나 심도 깊은 교육을 좀 더 오랜 기간 배우고 익히는 교육방법보다 실제 작업 현장과 같은 공간에서 실전처럼 연습하고, 투입된다면 교과서적인 공부보다 훨씬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전문대학들은 그러한 인재들을 양성하고, 그들을 21세기에 점점 발전해 나가고 있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넘어서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요즘 전문대학 학생들은 각자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으며, 각종 자격증 취득과 현장 실습을 통해 그들이 실제로 결과로 보여주면서 전문대학의 저력을 보여주는 사례도 적지 않다.

 

전문대학들은 과거에서 현재까지 달려 온 것처럼 현재에서 더 나은 미래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끄는 숨은 진주와 같은 학교들이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한다면 4년제 유명 대학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성과를 거두리라 기대해 볼 수 있겠다

 

 

 

2015 대한민국 전문대학 EXPO 학생기자단
강민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광고제작과, 곽솔잎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 김미혜 배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김소연 배화여자대학교 국제무역과, 김예나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광고제작과, 김용주 대림대학교 건축과, 김진호 유한대학교 기계설비과, 김채현 배화여자대학교 경영과, 김형국 동양미래대학교 기계설계과, 김혜연 한양여자대학교 비서인재과, 김혜원 배화여자대학교 중국비즈니스과, 김호규 순천제일대학교 산업안전관리학과, 박용민 순천제일대학교 산업안전관리학과, 박희서 연성대학교 실내건축과, 서현호 한국영상대학교 영상촬영조명과, 서혜민 장안대학교 법률행정과, 신지연 농협대학교 협동조합산업과, 양혜선 한양여자대학교 비서인재과, 엄태환 순천제일대학교 산업안전관리학과, 윤소원 오산대학교 관광외식사업과, 윤예린 한양여자대학교 영어과, 이나영 한림성심대학교 의무행정과, 이진양 배화여자대학교 국제무역과, 장승민 안산대학교 디지털정보통신과, 정수빈 동아인재대학교 응급구조과, 조수영 동양미래대학교 기계공학과, 차예진 배화여자대학교 국제무역과, 최지현 배화여자대학교 국제무역과, 한승호 동양미래대학교 관광경영학과, 홍세빈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예술경영전공, 황주영 농협대학교 협동조합경영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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